폰테크하는 방법과 사기 유형 파악하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창기 인터넷에 발달은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면서 신흥 부자들을 많이 탄생시켰죠. 현재 웹툰으로 유명한 박태준 웹툰작가도 우리나라 1세대 쇼핑몰 ceo 출신입니다. 단순한 신제품만 판매하던 쇼핑몰에서부터 현재는 중고거래까지 다양한 판매와 교환이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수익화도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폰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폰테크란?
폰테크는 핸드폰과 재테크를 합친 단어로 신조어입니다. 핸드폰을 구매할 때에는 이동통신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등을 이용해서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한 다음 의무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핸드폰을 중고로 되팔아 차익을 얻는 신종 재테크 방식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핸드폰 대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폰테크 위험성은?
투자에는 반드시 리스크가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폰테크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기업체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큽니다. 사기업체에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 핸드폰을 먼저 받고 약속한 돈을 보내지 않는 유형
- 기기와 유심을 모두 가져가서 몰래 소액결제를 하는 유형
- 가입자 명의를 이용해서 여러대를 개통하는 유형
- 핸드폰 요금지원을 해주기로 하고 지원해주지 않는 유형
- 대출을 빌미로 핸드폰을 개통시키는 유형
이처럼 폰테크를 악용하여 사기를 치는 업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폰테크 사기의 위험성이 높은 이유는 현재 핸드폰은 단순히 전화를 주고 받는 정도의 물건이 아니라 개인 신용정보가 담긴 하나의 만능 인증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과 유심, 개인정보를 활용하면 결제부터 대출 등 다양하게 악용될 것들이 많아집니다. 그렇기에 핸드폰을 이용한 재테크인 폰테크를 할 때에는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폰테크 불법은 아닌가?
현재까지 폰테크는 불법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다만 정식업체가 아닌 불법업체에서 진행할 경우 자연스럽게 불법에 가담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혹은 피해자가 될 수도 있기도 합니다.
폰테크 알아야할 것
먼저 폰테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거래하는 업체가 정식업체인지 계약서는 이면계약서 또는 대화를 통해 약속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사항들인데요 지금부터 항목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유심칩은 반드시 직접 챙긴다.
- 판매한 핸드폰 금액은 반드시 전액을 즉시 받는다.
- 개인정보 등 신용정보는 절대 제공하지 않는다.
- 판매하는 핸드폰의 시세를 파악하여 명확하게 판다.
- 사업자등록정보 등을 확인한다.
- 보증보험이 가입된 업체인지 확인한다.
- 추후 관리가 되는 업체인지 확인한다.
- 대출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곳은 가급적 피한다.
- 출장 등을 통해 진행하면 브로커일 확률이 높기에 피한다.
폰테크 과정
일반적인 폰테크 과정을 보게되면 개인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게 됩니다. 이후 개통한 핸드폰은 폰테크 업자에게 넘기게 되며, 즉시 현금을 받게 됩니다. 이후 업자는 핸드폰을 다시 판매하여 시세차익 이익을 얻습니다.
핸드폰을 넘기는 과정에서도 유심을 뺏는지 등을 잘 확인 후 넘겨줘야합니다.